김영철도 장가 가나..디바 ♥지니와 녹화 중 몰래 번호 교환 “잘생겼어”(아형)
OSEN 임혜영 기자
발행 2025.06.08 06: 20

김영철과 디바 김진이 썸 분위기를 형성했다.
7일 방송된 JTBC 예능 ‘아는 형님’(이하 아형)은 이상민의 결혼을 기념한 특별한 피로연이 진행, 룰라의 김지현, 채리나, 디바 김진, 샵 출신 이지혜 등 이상민의 오랜 동료들이 총출동해 축하의 뜻을 전했다.
피로연장에 모두 모인 이들. 하객이 등장하자 ‘아형’ 멤버들은 환호했다. 김희철은 “에스파인 줄 알았다”라고 말했고, 이수근은 “우리 쪽에 총각이 많아서 기대했다”라고 말했다. 이지혜는 “우리도 처녀 있다”라며 김진을 소개했다. 총각 대표 김영철은 김진에게 적극적으로 구애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강호동은 김진에게 “영철이 솔직히 어떠냐”라고 물었고 김진은 “너무 멋있지”라고 솔직하게 대답했다. 이상민은 김진에게 “너 잘생긴 사람 좋아하잖아”라고 말했고 김진은 “(김영철) 잘생겼잖아”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그러면서 “그런데 영철이는 황보 좋아하잖아. 나랑 황보랑 진짜 친하다. 약간 애매하다”라고 말했다.
강호동은 김영철에게 황보랑 김진 중에 선택하라고 말했고 김영철은 고민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상민은 “이렇게 고민하는 건 황보를 좋아한다는 말 아니냐”라고 물었고, 김영철은 “지니”라며 노래로 대신 답했다.
피로연 2부가 시작되자 김희철은 김영철이 쉬는 시간 김진에게 연락처를 물었다고 폭로했다. 김영철은 “피로연 끝나기 전에 기회가 왔을 때. ‘지니, 전화번호가 어떻게 돼’ 했다”라고 순순히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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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JTBC 예능 ‘아는 형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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