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주, 이미주가 '놀뭐' 하차 후에도 멤버들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7일 방송된 MBC '놀면뭐하니?'는 박진주, 이미주 하차 후 4인체제 첫 촬영 현장이 공개됐다.
이날 이이경은 촬영을 위해 MBC로 출근했다. 그러던 중 방송국 앞에 등장한 커피차를 보고 "아 또 뭘.. 또 이런걸 보냈니"라며 놀랐다.
해당 커피차는 최근 하차한 박진주, 이미주가 보낸 것. 커피차에는 '놀면 뭐하니?' 6인 포스터와 함께 박진주, 이미주의 사진과 응원글이 빼곡히 담겼다.


컵홀더와 간식에도 박진주, 이미주의 투샷 셀카 스티커가 붙어 있는 모습. 이를 본 이이경은 "영상까지", "이른시간에.."라고 고마움을 표했다.
이후 멤버들 몫의 음료와 간식을 챙긴 이이경은 카메라를 향해 "미주 진주야 잘 먹을게. 형들 잘 갖다주고 올게!"라고 인사를 전하기도 했다.
이이경이 들고 온 음료와 간식을 본 유재석은 "미주하고 진주가 보내줬구나?"라며 "너무 고맙다"고 고마워 했다. 이에 주우재는 "애들 보고싶다"고 그리움을 드러냈다.
한편 박진주, 이미주는 지난달 31일 방송을 끝으로 '놀면 뭐하니?'에서 하차했다. '놀면 뭐하니?'는 당분간 새 멤버 영입 없이 4인체제를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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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MB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