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즈의 ‘Fly Up’, 세븐틴의 ‘THUNDER’, 아이유의 ‘Never Ending Story’가 1위 후보에 오른 가운데 세븐틴이 ‘쇼! 음악중심’ 1위를 차지했다.
7일 오후 방송된 MBC ‘쇼! 음악중심’의 이날 1위 트로피는 세븐틴에게 돌아갔다. 이날 무대에 오른 세븐틴은 “이번 앨범도 정말 열심히 준비했다. 보답 받는 느낌이 들어 기분이 좋다. 우리 팬분들께 이 상을 돌리고 싶다.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더불어 이날 방송에는 시선을 사로 잡는 컴백 무대가 꾸며졌다. 먼저 엔플라잉은 만년설(Everlasting) 무대를 선보였다. 엔플라잉은 멤버 차훈, 김재현, 서동성의 전역 이후 약 2년 만에 완전체로 돌아왔다. 정규 2집 ‘Everlasting’(에버래스팅)의 타이틀곡 ‘만년설 (Everlasting)은 브릿팝을 연상시키는 인트로의 어쿠스틱 피아노와 마칭 드럼, 기타 솔로가 돋보이는 곡으로, '항상 네 마음에 변함없는 나로 살고 싶다'라는 내용을 담고 있다.
엔하이픈은 상반된 매력을 담은 ‘Bad Desire (With or Without You)’와 ‘Loose (Korean Ver.)’ 무대를 공개해 ‘퍼포먼스 강자’의 면모를 과시했다. 환상과 지옥에서 욕망에 물드는 멤버들의 모습을 역동적으로 담은 ‘Bad Desire (With or Without You)’로 한층 위험하고도 치명적인 다크 로맨스를 그려냈다.
이밖에도 힛지스는 ‘GROSS’로 솔직하고 직설적인 매력을 뽐냄과 동시에 독보적인 틴에지 감성을 선보였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인피니트, 비투비(BTOB), 원위(ONEWE), 제로베이스원(ZEROBASEONE), 에잇턴(8TURN), 젠블루(GENBLUE), 하츠투하츠(Hearts2Hearts), 키키(KiiiKiii), 소디엑(XODIAC), 메이딘(MADEIN), 규빈, 누에라(NouerA), 보라미유, 쓰리웨이(3WAY)등이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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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방송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