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영, '전여친' 아이유에 아직 미련 남았나‥ "내가 미안해" ('가오정') [핫피플]
OSEN 김예솔 기자
발행 2025.06.07 05: 04

이준영이 영범이로 아이유에게 사과했다. 
6일에 방송된 KBS2TV '가는정 오는정 이민정'에서는 이준영이 아이유에게 또 한 번 사과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안재현, 김재원, 김정현, 이준영은 마을 사람들에게 대접할 식사를 준비하기 전에 장을 보러 시장으로 향했다. 이준영은 밥을 먹다가 다른 시민을 만났고 시민은 이준영을 '폭싹 속았수다' 속 영범이로 알아보고 인사했다. 

방송 화면 캡쳐
시민은 이준영에게 "금명이한테 좀 잘 하지 그랬나"라고 물어 주위를 폭소케 했다. 이준영은 "죄송하다"라고 급사과했다.
이준영은 길을 가다가 아이유의 광고 사진과 마주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준영은 아이유를 보며 "아까 밥 먹다가 혼났다. 금명이한테 잘해주지 그랬냐고 혼났다. 미안하다"라고 또 한 번 사과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방송 화면 캡쳐
한편, 장을 보고 돌아가는 길에 안재현, 김재원, 김정현은 이준영에게 노래를 불러달라고 말했다. 이에 이준영은 바로 마이크를 잡고 화제를 모았던 '살다가 한 번쯤'을 아침 라이브로 열창해 눈길을 사로 잡았다. 
안재현, 김재원, 김정현, 이준영은 붐과 이민정을 위해 간식을 사갔다. 붐은 네 사람에게 "뭘 먹었나"라고 물었다. 이에 안재현은 "정을 먹어서 배가 부르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결국 이준영이 솔직하게 털어놔 웃음을 자아냈다. 
방송 화면 캡쳐
이민정, 붐, 안재현, 김재원, 김정현, 이준영은 여삼리 마을 주민들을 위해 양식 코스요리 식사를 준비했다. 김정현은 단호박을 손질해서 스프를 만들었다. 완성된 스프를 맛 본 이민정은 "자네 셰프 해볼 생각 없나"라고 칭찬했다. 
이민정은 "메인 세프는 정현이로 가도 될 것 같다. 이태리에서 먹은 것보다 더 맛있다"라고 극찬했다. 
방송 화면 캡쳐
이민정은 안재현과 김재원, 이준영의 도움을 받아 볼로네제 소스를 분비했다. 안재현은 "이게 라구소스와 다른 건가"라고 물었다. 이에 이민정은 "이게 라구소스와 비슷한 거다"라며 "볼로냐에서 나온 게 볼로네제 소스고 라구는 이탈리아 전체에서 사용하는 소스"라고 설명했다. 
/hoisoly@osen.co.kr
[사진 : KBS2TV '가는정 오는정 이민정' 방송캡쳐]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