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상출시 편스토랑’ 장신영이 작품 복귀를 앞두고 응급실을 다녀온 이야기를 공개했다.
6일 오후 반송된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3년 만에 본업에 복귀해 누구보다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는 장신영의 일상이 공개됐다.
3년 만에 드라마에 복귀하는 장신영은 “이런 말 하기 조금 부끄러운데 감독님은 1순위였다고 하더라”라며 미소를 지었다. 가족의 반응을 묻는 질문에 장신영은 첫째 아들이 ‘엄마 감 떨어진 거 아니지?’라고 물었다고 전해 웃음을 안겼다.
오랜만의 복귀를 앞두고 긴장한 탓인지 아팠다는 장신영은 응급실을 다녀왔다고 전하기도. 아들에게 이 소식을 알리자 ‘엄마가 열심히 하겠다고 한만큼 마음 단단히 먹고 열심히 해봐. 믿습니다’라는 톡을 받았다고 덧붙였다.

장신영은 가성비 좋은 소고기라며 대형마트에서 구입해온 고기를 꺼내 요리를 하기도. 1인분에 5천 원이라는 저렴한 고기라 많이 사놓고 요리를 할 때 소분해서 사용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장신영은 스테이크, 고사리소고기뭇국, 밥도둑 반찬 장똑똑이, 그리고 똑똑갈비를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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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신상출시 편스토랑' 방송화면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