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상출시 편스토랑’ 박태환이 엄청난 대식가의 모습을 보였다.
6일 전파를 탄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마린보이 박태환이 편셰프로 출사표를 던졌다.
빵을 사랑한다는 박태환은 아침부터 식빵을 먹기 시작했다. 잼을 한가득 꺼낸 박태환은 “빵은 왜 이렇게 맛있을까”라는 말을 하며 식빵 위에 잼을 바르기도. 딸기버터잼을 식빵에 듬뿍 바른 박태환은 행복의 탄성을 내뱉었다.
계속해서 빵 먹방을 이어가는 박태환은 “행복은 멀리 있는 게 아니야. 내 눈앞에 있어. 이게 행복이지”라며 기분좋은 미소를 지었다. 본은인 대식가가 아니라는 박태환은 “대식가였던 적이 있다. 회전초밥집에서 60~70접시 먹었다”라고 밝혔다.

빵 9장을 순삭한 박태환은 “다른 걸 좀 해먹어보자”라며 주방 앞에 섰다. 빵, 소시지, 양배추를 올린 후 후추까지 올렸다. 이어 양배추 위에 카레가루를 뿌리기도. 박태환은 카레가루가 킥이라며 외국 맛을 느낄 수 있어서 좋다고 덧붙였다.
요리를 하던 중 박태환은 스쿼트와 푸시업을 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이를 본 붐과 효정은 중간중간 저렇게 운동을 하니 살이 찌지않고 체지방률 8%를 유지한다고 말하기도. 박태환은 무려 17장의 식빵을 모두 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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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신상출시 편스토랑' 방송화면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