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은영 박사가 남편이 탈모를 극복했다고 말했다.
6일 방송된 채널A ‘요즘 육아 금쪽같은 내새끼’에서는 오은영 박사가 남성형 탈모에 대한 이야기를 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15살 아들이 탈모가 있어 고민이라는 사연이 공개됐다. 오은영은 "남성형 탈모는 유전이 맞다"라며 "남성형 탈모는 호르몬과 관련이 있다. 15살은 남성형 탈모보다는 스트레스를 의심해볼 수 있다"라고 말했다.

오은영은 "남성형 탈모는 20대 초반부터는 빨리 치료하면 벗어날 수 있다. 산증인이 우리 남편이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오은영은 "우리 시댁은 제사나 차례를 지낼 때 불을 안 켜도 된다"라며 시아버지부터 대대손손 온 가족에 탈모 유전자가 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오은영은 "우리 남편을 보니까 조금만 늦으면 큰일 나겠더라. 남편이 그때부터 관리 해서 머리카락이 수북하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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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채널A ‘요즘 육아 금쪽같은 내새끼’ 방송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