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나 시누이, 70kg 감량했는데..“아무리 봐도 100kg” 의혹에 '초강수'
OSEN 유수연 기자
발행 2025.06.06 19: 07

 가수 류필립 친누나, 가수 미나 시누이 박수지 씨가 인바디를 공개하며 다이어트 의혹을 정면 돌파했다.
6일 수지 씨는 자신의 SNS를 통해 지난 4일 측정한 인바디 수치 캡처본을 게재, "더 열심히 하자!"라는 멘트를 덧붙였다.
인바디에 따르면 수지 씨의 현재 몸무게는 80.9kg이다. 150kg에서 무려 70kg이나 감량한 것. 골격근량은 32kg로 표준이상, 체지방량은 22.9kg로 표준 이상이지만, 지난 검사에 비해 4kg 가량 감량해 눈길을 끌었다.

앞서 수지 씨의 SNS 게시물 댓글에는 "80키로 아닌 것 같은데. 100키로 정도 나가 보인다", "키가 170대인데 80키로 저정도 안된다. 몸무게 인바디라든지 다 보이게 인증 좀 했으면 좋겠다" 등 다수 누리꾼의 무례한 댓글이 달리기도 했다.
결국 수지 씨는 인바디 수치를 공개, 다이어트 조작 의혹에 정면으로 반박했다.
한편 박수지는 지난해부터 동생 류필립과 미나 부부의 도움을 받아 꾸준한 운동과 피부 관리에 돌입했으며, 약 150kg였던 체중을 최근 81kg까지 감량했다고 밝히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후 다이어트 관련 내용을 직접 공유하고 있다.
/yusuou@osen.co.kr
[사진] SNS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