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지영, 연하남편 좋아 죽네.."♥정석원, 얼굴 너무 작아" 자랑
OSEN 김나연 기자
발행 2025.06.06 09: 30

가수 백지영이 남편 정석원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5일 백지영 유튜브 채널에는 "소고기 잔뜩 먹고 온 백지영이 눈 뒤집힐 정도로 맛있게 먹은 양갈비 레시피"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이날 백지영은 양고기 전문식당을 찾아 먹방을 펼쳤다. 식당에 들어간 백지영은 홀로 큰 테이블에 자리를 잡았고, 제작진은 "오랜만에 혼자 촬영한다"고 말했다.

최근 남편 정석원과 콘텐츠를 촬영했던 백지영은 "그래서 옆에 허전하다. 그거 몇번 같이 했다고 옆이 허전하다"라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이에 제작진은 "그래서 깜짝 게스트를 모셨다"고 말했고, 백지영은 "설마 너네 석원씨 부른거 아니지? 왜그래"라고 당황했다. 이때 누군가가 등장했고, 백지영은 "누구세요?"라면서도 그가 꺼내든 등신대를 보고 폭소했다.
그는 "아유 정말. 내가 제일 좋아하는 사진을 가져왔네"라며 "여보!"라고 불렀다. 이어 "뭘 이렇게까지. 이거 집에 갖고가도 되냐"며 "실물보다 큰데? 얼굴이 좀 이렇게 크면 얼마나 좋을까? 너무 쬐끄매"라고 애정을 뽐냈다.
이후 양고기수육을 맛본 백지영은 감탄을 표했고, 사장님에게 "너무 맛있다. 혹시 이거 포장 가능하냐. 2인분 포장좀 나가면서 해가지고 가겠다. 이분 먹여드려야돼서"라고 말했다. 이에 사장님은 정석원의 등신대를 보더니 "너무 잘생겼다"고 말했고, 백지영은 "정말요?"라며 함박웃음을 지어 팔불출 면모를 드러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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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백지영 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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