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 먹으면 죽일 수 있어" 주정부부 남편, 술 취해 욕설에 폭력까지 ('이숙캠')
OSEN 김예솔 기자
발행 2025.06.05 22: 30

주정부부 남편의 폭력성이 보는 이들을 경악하게 했다. 
5일에 방송된 JTBC ‘이혼숙려캠프’에서는 12기 주정부부 남편의 폭력적인 성향이 공개됐다. 
주정부부 남편은 아내를 향해 쉴 새 없이 욕설을 쏟아냈다. 남편은 "왜 문을 닫나. 남들 들을까봐 창피하나"라고 물었다. 이에 아내는 "창피하다"라고 말했다. 이 모습을 본 진태현은 "못 보겠다"라며 안타까워했다.

방송 화면 캡쳐

방송 화면 캡쳐
남편은 제작진과 인터뷰를 통해 "서운함이 쌓여서 술 마시고 폭발하고 욕설이 오고 가고 그런 것 같다"라고 말했다. 남편은 술에 취해 아내에게 "착한 척 좀 그만해라'라며 욕설 섞인 술 주정을 쏟아냈다. 결국 아내는 세 시간도 잠들지 못했다. 
이 모습을 본 박하선은 "그러니까 교회를 가는 거다. 귀신 들린 것 같지 않나'라고 말했다. 남편은 10년 정도 매일 술을 마셨다고 말해 알콜 중독자의 모습을 보였다.
방송 화면 캡쳐
서장훈은 "한 번 마실 때 컵에 하루종일 마신다. 그러니까 소주 10병 이렇게 되는 거다"라며 서장훈은 "이혼 안 해도 된다. 곧"이라며 남편의 알콜 중독 위험성을 경고했다.
남편은 술에 취해 아내를 보며 "나는 마음을 먹으면 죽일 수 있다. 너는 나한테 맞으면 죽는다"라고 말해 주위를 깜짝 놀라게 했다. 아내는 촬영 5일 전 남편에게 머리를 맞아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다고 말해 주위를 깜짝 놀라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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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JTBC ‘이혼숙려캠프’ 방송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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