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남주, '상위 1%' 자식 키운 비결 이거였나 "여행 갈 때 아이 욕조도 챙겨" ('안목의 여왕')
OSEN 김예솔 기자
발행 2025.06.05 21: 44

배우 김남주가 열혈 엄마의 면모를 보였다. 
5일에 방송된 SBS Life 예능 프로그램 '안목의 여왕 김남주'에서는 김남주가 두 아이를 키우며 유난스러웠던 과거를 떠올렸다. 
김남주는 "예전에는 아이들 어릴 땐 큰 가방을 들고 다녔다. 혹시 몰라서 다 챙기고 다녔다"라며 "어릴 때 아이랑 여행가는데 아이 목욕 욕조도 들고 갔다. 너무 오버스러웠다. 유난이었다"라고 말했다.

방송 화면 캡쳐

방송 화면 캡쳐
김남주는 "아이들이 크니까 뭔가를 많이 갖고 다닐 일은 없더라"라며 요즘은 작은 가방을 선호한다고 말했다. 
김남주는 "여행갈 땐 작은 가방을 꼭 가져간다. 작은 가방에 여권, 휴대폰, 립스틱 이런 걸 넣고 다닌다. 애들이 어릴 땐 보따리 장수인 줄 알았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방송 화면 캡쳐
김남주는 평소 자주 들고 다닌 가방을 이야기했다. 김남주는 "하얀 가방이 까맣게 될 때까지 갖고 다녔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김남주는 옷과 가방을 이야기하며 제작진이 예쁘다고 칭찬하자 "사줄까"라는 말을 몇 번씩 반복해 웃음을 자아냈다. 
방송 화면 캡쳐
한편 김남주, 김승우 부부의 첫째 딸 라희 양은 전국 상위 1% 성적을 자랑하는 영재 출신으로 알려져 있다. 라희 양은 인천 송도의 한 국제학교를 거쳐 현재는 미국 매사추세츠주의 명문 기숙 사립 고교인 디어필드 아카데미에 유학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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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SBS Life 예능 프로그램 '안목의 여왕 김남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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