랄랄, "부캐 이명화 번 돈? 현재 마이너스, 손해 많아" 김남주도 안타까워 ('안목의여왕')
OSEN 김예솔 기자
발행 2025.06.05 20: 59

유튜버 랄랄이 이명화 캐릭터로 수익에 대해 이야기했다. 
5일에 방송된 SBS Life 예능 프로그램 '안목의 여왕 김남주'에서는 게스트로 유튜버 랄랄이 등장했다. 
김남주는 랄랄을 위해 직접 음식을 준비하며 정성을 다했다. 김남주는 "밖에서 예쁘게 하고 싶었는데 비가 온다. 날짜를 못 바꿨다"라며 아쉬워했다.

방송 화면 캡쳐

방송 화면 캡쳐
김남주는 "이명화 캐릭터는 계속 하시는 건가"라고 물었다. 랄랄은 "이명화도 재밌지만 새로운 캐릭터를 하고 싶다. 근데 살이 안 빠진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김남주는 "이명화씨로 돈 많이 벌지 않았나"라고 물었다. 랄랄은 "많은 분들이 돈을 많이 벌었다고 생각하는데 마이너스가 더 크다"라며 굿즈로 인해 손해가 많이 발생했다고 말했다. 
방송 화면 캡쳐
랄랄은 "나는 처음부터 돈이 없었다고 생각하기로 했다. 근데 생각의 생각이 꼬리를 물더라"라고 말했다. 이어 랄랄은 "어렸을 때 공장 일도 하고 아르바이트도 했다. 두 시간 자고 공장에 출근할 때도 있었다. 그렇게 나가서 일할거야 스스로 물어보면 찬 물을 얼굴에 끼얹는 느낌이라 정신을 바짝 차렸다"라고 말했다.
랄랄은 "이 일로 돈을 벌 수 있다는 것에 감사하자고 생각했다"라며 이명화 캐릭터로 영화, 드라마 카메오 출연도 했다고 말했다. 랄랄은 "방영이 돼야 돈을 받는데 아직 방영이 안됐다. 입금이 안 됐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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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SBS Life 예능 프로그램 '안목의 여왕 김남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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