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솔사계’에서 ‘워너비 이상형’을 만난 25기 영철이 뜻밖의 위기에 직면한다.
5일(오늘) 오후 10시 30분 방송하는 ENA와 SBS Plus의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이하 ‘나솔사계’)에서는 25기 영철과 17기 옥순의 ‘1:1 밤마실 데이트’ 현장이 공개된다.
이날 25기 영철은 ‘밤마실 데이트’에서 꿈에 그리던 17기 옥순과 ‘1:1 데이트’를 하게 된다. 데이트 직전, 그는 제작진 앞에서, “(‘나는 SOLO’) 방송에서도, 다른 여자 앞에서도 (17기 옥순님이) 이상형이라고 그랬는데 말도 안 되는 일이 또 한 번 내 인생에서 일어나는구나”라며 설레어 한다.
이후, 17기 옥순을 에스코트해 한 식당으로 간 그는 연신 부끄러워하는 모습을 보인다. 앞서 ‘솔로나라’에서는 데이트 중 자연스레 손을 잡는 스킨십을 주도하던 그였지만 17기 옥순 앞에서는 눈도 제대로 마주치지 못한 채, ‘순한 양’이 된 것. 급기야 그는 한숨만 푹푹 쉬면서 ‘묵언수행’을 하는데, 이에 답답해한 17기 옥순은 “왜 이렇게 한숨을 쉬시냐? 저랑 있는 게 불편하시냐?”고 돌직구를 던진다.

이후로도 계속된 25기 영철의 침묵에 17기 옥순은 머리카락을 만지작거리며 지루함에 몸부림친다. 25기 영철이 ‘침묵 모드’를 깨지 못하는 이유가 무엇인지, 17기 옥순은 그런 25기 영철의 행동에 어떤 반응을 보일지에 궁금증이 솟구친다.
한편 5월 29일(목) 방송된 ‘나솔사계’는 닐슨코리아 집계 결과, 평균 2.6%(수도권 유료방송가구 기준 ENA·SBS Plus 합산 수치)의 시청률을 기록했으며, 분당 최고 시청률은 3.2%까지 치솟았다. 또한 굿데이터 코퍼레이션이 집계하는 5월 4주 차 ’펀덱스 차트‘에서도 ’TV 비드라마 화제성‘ 부문 1위를 차지한 ’나는 SOLO’에 이어 6위에 오르며 인기와 화제성을 과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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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ENA, SBS Plu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