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재거덩요' 배우 이제훈이 안성재 셰프와 격렬한 포옹을 나누었다.
4일 안성재 셰프의 유튜브 채널에서는 '절대美각 이제훈과 절대味각 안성재의 완벽한 페어링 (feat. 소주 브랜드 맞히기)'라는 영상이 업로드됐다.
이제훈은 영화 '소주 전쟁'으로 컴백을 알렸다. 이제훈은 “제가 셰프님을 너무 좋아해서 ‘안성재거덩요’ 유튜브에 초대를 해 주셔서 너무 놀랐고, 너무 좋다고 나가고 싶다고 했다”라며 출연 이유를 밝힌 후 “‘소주 전쟁’이라는 영화다. 1997년 IMF가 터지고, 유해진 선배가 살린 소주 회사에서 제사 최인범이란 직원으로 취업해서 회사를 삼키려고 한다”라고 말했다.
이에 안성재는 "주량은 어떻게 되냐" 조심히 물었다. 이제훈은 “저는 술을 사실 잘 못해서 참는다”라고 답했고, 안성재 또한 술을 즐기지 않는다고 말했다.
그러나 요리 후 술을 조금 나눠마신 이들은 격앙된 표정으로 서로를 껴안으며 "형 동생 하자"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osen_jin0310@osen.co.kr
[사진] 안성재 채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