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일리, 최시훈 부부가 달달한 데이트를 즐겼다.
4일 최시훈은 “와이프 생일파티 y2k 패션을 입었으면 좋겠다고해서 내향인인 나는 소심하게 꾸며보고 함께 길거리를 돌아다녔다 . 부끄럽지만 행복했다 +소소한 일상중 이쁜 와이프자랑”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에일리와 최시훈이 반다나를 머리에 두르고 민소매, 바람막이 등 입으며 Y2K 패션을 완벽히 소화했다. 두 사람은 그 시절 감성을 떠오르게 하는 흐릿한 필터를 통해 여러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 달달한 신혼 분위기를 자아냈다.

특히 최시훈은 에일리의 독사진도 공개하며 “소소한 일상 중 이쁜 와이프 자랑”이라며 팔불출 면모를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에일리와 최시훈은 지난 해 혼인신고를 하고 법적부부가 됐으며, 지난 20일 결혼식을 올리며 많은 이들의 축하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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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최시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