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뷔' 유스피어 "오마이걸과 삼겹살 회식…소고기로 보답하고 싶어" [Oh!쎈 현장]
OSEN 장우영 기자
발행 2025.06.04 16: 35

WM엔터테인먼트 신인 걸그룹 USPEER (유스피어)가 데뷔 소감을 밝혔다.
유스피어(여원, 소이, 시안, 서유, 다온, 채나, 로아)는 4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SBS 프리즘타워에서 첫 싱글 앨범 ‘SPEED ZONE(스피드 존)’ 발매 쇼케이스를 진행했다.
USPEER는 B1A4, 오마이걸, 온앤오프, 이채연을 발굴한 WM엔터테인먼트가 오마이걸 이후 약 10년 만에 선보이는 걸그룹이다. 팀명 USPEER는 ‘US(우리)’와 ‘SPEER(질문하다, 묻다)’의 합성어로, “우리가 함께할 세상의 본질을 이해하고 더 나은 미래를 창조하겠다”는 의미를 담았다.

4일 서울 마포구 SBS프리즘타워에서 그룹 USPEER (유스피어) 첫 싱글 앨범 ‘SPEED ZONE(스피드 존)’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열렸다. USPEER는 WM엔터테인먼트가 오마이걸 이후 약 10년 만에 선보이는 걸그룹이다. 팀명 USPEER는 'US(우리)'와 'SPEER(질문하다, 묻다)'의 합성어로, '우리가 함께 세상의 본질을 이해하고 더 나은 미래를 창조하겠다'라는 의미를 담았다.유스피어가 포토타임을 가지고 있다. 2025.06.04 /sunday@osen.co.kr

유스피어는 팀의 중심을 잡는 주장 여원을 비롯해 열정 래퍼 소이, 다재다능 육각형 멤버 시안, 사랑스런 미소의 서유, 맑은 매력을 지닌 다온, 통통 튀는 발랄함의 채나, 감성 보컬 막내 로아까지 다양한 매력을 가진 7인의 멤버로 구성됐다.
‘고양이 같은 골든 리트리버’ 소이, ‘순수광인’ 채나, ‘긍정걸’ 다온, ‘육각형 멤버’ 시안, ‘끼쟁이 댄서’, 서유, ‘감성보컬 막내’ 로아, ‘카리스마 주장’ 여원까지, 10년 전 데뷔한 소속사 선배 걸그룹 오마이걸처럼 전원 한국인 멤버로 이뤄졌다.
첫 무대로 ‘ZOOM’을 선보인 유스피어. 여원은 “부담보다는 저희가 그만큼 열심히 노력한다면 우리 음악을 사랑하고 응원해주시지 않을까 하면서 연습해왔다”고 말했다.
시안은 “오마이걸 유빈 선배님이 항상 연습실에 와주셔서 보컬, 댄스 등에서 다양한 부분을 디테일하게 알려주셨다. 삼겹살 회식을 하기도 했고, 소고기로 보답을 드리고 싶다”고 이야기했다.
여원은 “작년에 B1A4 선배님의 무대에 댄서로 활동했는데, 컴백 쇼케이스와 음방 활동을 하며 많이 배웠는데 조언을 들었다. 다독여주셔서 감사하다”고 전했다.
유스피어의 첫 싱글 앨범 ‘SPEED ZONE’은 이날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elnino8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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