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소원, 필사의 '논란 피하기'..투표소 앞 손가락 보니
OSEN 유수연 기자
발행 2025.06.04 12: 34

방송인 함소원이 센스 넘치는 투표 독려를 전했다.
지난 3일, 함소원은 자신의 SNS를 통해 "여러분 꼭 투표하셔요. 한 손은 핸드폰으로 촬영하느라, 손가락 다섯 개라 이해 부탁드린다"라며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함소원이 투표소 앞에서 인증샷을 남기고 있는 모습. 정치색 의혹을 인식한 듯, 손가락을 1개부터 5개까지 순서대로 모두 펼쳐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함소원은 18살 연하의 남편 진화와 결혼하여 딸 혜정을 품에 안았으나, 최근 이혼 사실을 전해 충격을 안긴 바 있다. 당시 2022년 12월에 이혼했다고 밝힌 함소원은, 그간 동거를 유지해 오다가 최근 완전히 결별했다고 밝혔다.
그러던 최근 두 사람은 딸 혜정의 유치원 졸업 식을 위해 호찌민에서 짧은 만남을 성사하기도. 이에 일각에서는 '재결합설'이 나왔지만 함소원은 "재결합 아닌 점 다시 한번 알려드려야 할 것 같다. 혹시나 오해하실까. 저는 내일 혜정이와 둘이 한국 간다"라며 선을 그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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