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프리뷰] 손주영vs로건, NC 타선은 터질까
OSEN 한용섭 기자
발행 2025.06.04 11: 55

 프로야구 LG 트윈스와 NC 다이노스는 4일 창원NC파크에서 맞대결을 한다. 전날 3일 경기에서 LG는 18안타를 터뜨리며 15-0 완승을 거뒀다. NC는 단 1안타에 그쳤다. 
LG 선발 투수는 손주영이다. 올 시즌 11경기 6승 3패 평균자책점 3.79를 기록하고 있다. 최근 2연승으로 페이스가 좋다. 5월 23일 SSG전 7이닝 1실점, 5월 29일 한화전 7이닝 1실점으로 잘 던졌다. 
NC 상대로 통산 성적이 9경기 2승 3패 평균자책점 5.26으로 안 좋은 편이다. 올해는 1경기 선발 등판해 6이닝 4실점으로 승리 투수가 됐다. 

23일 오후 인천 미추홀구 SSG랜더스필드에서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SSG 랜더스와 LG 트윈스의 경기가 열렸다.이날 홈팀 SSG는 화이트, LG는 손주영을 선발로 내세웠다.1회말 LG 선발 손주영이 마운드에 올라 힘차게 공을 뿌리고 있다. 2025.05.23 / ksl0919@osen.co.kr

NC 선발 투수는 로건은 12경기에서 2승 6패 평균자책점 3.58을 기록하고 있다.  로건은 4월에 5경기 5패 평균자책점 6.08로 부진했지만, 5월에는 5경기 2승 1패 평균자책점 2.12로 좋아졌다. 리그에 적응을한 것으로 보인다. 
LG 상대로는 3월 28일 창원 LG전에 6이닝 2실점, 4월 23일 잠실 LG전에서 4⅓이닝 1실점을 기록했다. LG전 평균자책점 2.61이다. 
NC 타선이 터질지 관심이다. 전날 1안타 2볼넷, 2루 베이스를 한 번도 밟아보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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