규현, '데블스플랜2' 악플에 칼 빼들었다.."강경한 법적 조치" (전문)[공식]
OSEN 유수연 기자
발행 2025.06.04 10: 16

슈퍼주니어 멤버 가수 규현 측이 악플러에 칼을 빼들었다.
4일 규현의 소속사 안테나 측은 "최근 당사 아티스트 규현을 대상으로 표현의 자유를 넘어서 아티스트의 인격을 훼손하는 행위들이 다수 확인되고 있다"라고 알렸다.
이어 "활동 방해 선동, 허위사실 유포, 폭언 및 욕설, 성희롱 등 악의적인 게시물로 인해 아티스트뿐 아니라 팬분들의 정신적 피해까지도 우려되는 상황"이라며 "이에 당사는 제보와 모니터링을 통해 수집한 자료들을 기반으로 강경한 법적 조치를 준비 중에 있다"라고 알렸다.

29일 오전 서울 마포동 호텔나루 엠갤러리에서 넷플릭스 ‘데블스 플랜: 데스룸’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데블스 플랜: 데스룸’은 다양한 직업군의 플레이어가 7일간 합숙하며 최고의 브레인을 가리는 두뇌 서바이벌 게임이다.가수 규현이 포토타임을 하고 있다. 2025.04.29 / dreamer@osen.co.kr

또한 "더불어 향후 발생하는 당사 소속 아티스트들에 대한 명예 훼손 등에 대해서도 법률적 조치를 지속적으로 취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소속 아티스트들의 권익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규현은 넷플릭스 오리지널 예능 '데블스플랜2'에 출연했으나, 배우 윤소희 등과 강력한 연합 플레이를 선보이며 일각에서 '(우승자) 정현규 밀어주기'라는 비판을 받은 바 있다.
이하 안테나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안테나입니다.
먼저 안테나 소속 안티스트들에게 많은 사랑과 응원을 보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최근 당사 아티스트 규현을 대상으로 표현의 자유를 넘어서 아티스트의 인격을 훼손하는 행위들이 다수 확인되고 있습니다.
활동 방해 선동, 허위사실 유포, 폭언 및 욕설, 성희롱 등 악의적인 게시물로 인해 아티스트뿐 아니라
팬분들의 정신적 피해까지도 우려되는 상황입니다.
이에 당사는 제보와 모니터링을 통해 수집한 자료들을 기반으로 강경한 법적 조치를 준비 중에 있습니다"고 알렸다.
더불어 향후 발생하는 당사 소속 아티스트들에 대한 명예 훼손 등에 대해서도 법률적 조치를 지속적으로 취할 예정입니다.
앞으로도 소속 아티스트들의 권익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yusuou@osen.co.kr
[사진] 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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