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소수자' 하리수, 이재명 대통령 공개 축하 "국민 잘 살게 해달라"

 방송인 하리수가 이재명 대통령 당선에 축하 인사를 전하며 공개 지지를 밝혔다.

하리수는 4일 오전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이재명 대통령님 당선을 축하드립니다. 우리나라 국민들 잘 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세요. 화이팅!!”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이재명 대통령이 파란 점퍼를 입고 두 손을 번쩍 들어 올린 채 유세 현장에서 지지자들을 향해 인사하는 모습 등이 담겨 있다. 

하리수는 국내 1호 트렌스젠더 연예인으로 성소수자 인권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쳐왔다. 또한 평소에도 사회 현안에 대해 소신 발언을 아끼지 않는 연예인으로 잘 알려져 있다.

한편, 이재명 대통령은 이번 대선에서 승리를 거두며 새로운 행정부의 출범을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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