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현정, 사망설 실체에 충격.."그 직전 비슷하게 갔었는데" [Oh!쎈 이슈]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25.06.03 17: 00

배우 고현정이 자신의 ‘사망설’을 접한 후 충격받았다. 고현정은 “걱정 안 하셔도 된다”라면서 회복했다고 직접 입장을 밝혔다.
고현정은 3일 오후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고현정 브이로그 10’을 공개했다.
이번 브이로그에서 고현정은 지인들과 시간을 보내며 일상의 여유를 즐겼다. 함께 맛있는 음식을 먹고 아름다운 풍경을 즐기고, 대화를 나누면서 시간을 보내는 고현정이었다.

이날 고현정의 스태프는 “유튜브 쉬는 동안 고현정 사망설이 돌았다”라고 언급했다. 이에 다른 스태프도 “나도 봤다. 나 너무 무서웠다”라고 말하며 이에 대한 입장을 물었다. 
고현정은 “진짜 그런 게 있었어요?”라고 궁금해 하다가 유튜브에 뜬 사망설 루머 관련 이슈를 본 후 충격받은 표정을 지었다. 고현정은 “쇼크다”라면서, “ 아니, 근데 그분들이 어떻게 보면 잠깐 작년 연말에 제가 아프고 했던 걸 제일 가까이서 보신 분들이 아닌가 싶기도 하다”라고 애써 담담하게 말했다. 
이어 고현정은 “그 직전 비슷하게도 갔었으니까. 위급했었으니까”라고 상황을 전하면서, “그런데 죽기 않았고요. 그 뒤로 잘 회복해서 지금 건강해졌고, 걱정 안 하셔도 됩니다. 감사합니다”라고 웃으며 상황을 정리했다. 충격적인 루머였지만 건강하게 회복한 후 팬들을 안심시키는 고현정이었다.
고현정은 앞서 지난 해 12월 건강 이상으로 복귀작인 드라마 ‘나미브’의 제작발표회에 불참했다. 이후 큰 수술을 받고 건강 회복에 집중하는 시간을 가졌다. 수술 후에는 올 하반기 방송될 SBS 새 드라마 ‘사마귀’ 촬영 현장에 복귀해 촬영르 마치기도 했다.
고현정은 건강 회복 후 지난 달 유튜브 채널에 아홉 번째 브이로그를 공개하며, 6개월 만에 복귀했다. /seon@osen.co.kr
[사진]고현정 유튜브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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