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배우 이상아가 6월의 신부가 된 소감을 밝혔다.
이상아는 지난 2일 자신의 SNS에 “거짓말처럼 시간이 다가오네요. 이렇게 큰 일을 준비하면서 많은 분들 응원과 사랑받게 돼서 너무 감사드립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이어 이상아는 “결혼 소식을 모든 분들께 직접 전해드리고 싶었지만 오랜만에 드리는 연락이 죄송하고 부끄러운 마음에 미처 연락 드리지 못한 분들이 많습니다. 혹시나 마음이 불편하셨다면 너그러이 이해해주시길 바라며, 연락주신다면 감사한 마음으로 인사드리겠습니다.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일요일에 만나요”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상아는 소감과 함께 웨딩드레스를 입고 환하게 웃고 있는 모습을 담은 사진도 공개했다. 보조개가 들어갈 정도로 환하게 웃으며 행복한 마음을 표현한 이상아였다.
이상아는 뮤지컬 ‘위키드’, ‘맘마미아’, ‘나폴레옹’, ‘킹키부츠’, ‘그리스’, ‘태양의 노래’, ‘레미제라블’, ‘이블데드’ 등의 무대에 올랐다. 오는 8일 결혼식을 올리고 품절녀 대열에 합류한다. /seon@osen.co.kr
[사진]이상아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