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프리뷰] 송승기, 3연패 LG를 위기 탈출시킬까
OSEN 한용섭 기자
발행 2025.06.03 08: 56

 프로야구 LG 트윈스와 NC 다이노스는 3일 창원NC파크에서 시즌 6차전 맞대결을 한다. LG가 상대 성적 3승 2패로 앞서 있다. 
LG는 지난 주말 삼성에 3연전 스윕패를 당했다. 에르난데스, 치리노스, 임찬규가 선발로 나섰으나, 팀 타선이 3점-2점-4점에 그쳤다. 
LG는 3일 송승기를 선발 투수로 내세운다. 올 시즌 10경기 5승 3패 평균자책점 2.83을 기록하고 있다. 

NC 상대로 4월 23일 6이닝 무피안타 7탈삼진 무실점으로 승리를 기록한 바 있다.  
NC 선발 투수는 목지훈이다. 올 시즌 7경기 3승 2패 평균자책점 6.44를 기록하고 있다. 최근 2경기 연속 패배를 당했다. 직전 경기였던 지난달 28일 SSG전에서 2⅔이닝 6실점(4자책)으로 부진했다. 
목지훈은 올 시즌 LG 상대로는 첫 등판이다. 지난해 1경기 등판해 2⅓이닝 5실점 패전 투수가 됐다. 
NC는 지난 주말 한화 상대로 1승 2패 루징을 했지만, 1일 한화전에서 16득점을 폭발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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