랄랄이 김승우의 사랑꾼 면모를 전했다.
2일 채널 ‘김남주’에는 ‘이명화 아니고 랄랄이 왔습니다. 김남주 최애 영접!’이라는 영상이 게재됐다.
김남주는 자신의 '최애'라는 랄랄을 초대, 식사를 대접하는 시간을 가졌다.

랄랄은 김남주가 요리를 하는 동안 김승우와 있었던 에피소드를 쏟아냈다. 랄랄은 “제가 작년에 상을 받았다. 남편(김승우) 분께서 MC를 보였다. 저는 솔직히 많은 분들이 저를 아실 거라고 생각을 못 한다. 랄랄에 대해 잘 모르실 거라 생각했는데 ‘진짜 와이프가 너무 좋아한다고 가기 전에 사진 한 번 찍어달라고 (하더라). 예의상 말씀하신 줄 알았다”라고 말했다.
랄랄은 “1부 끝나고 가려고 밖에 나갔는데 뛰어오더라. ‘사진 찍어 달라고 했잖아’ (하더라). 그 이유가 ‘나 와이프한테 사진 보내야 해’. 지금 찍어서 보내줘야 한다고”라고 덧붙였다.
김남주는 “‘진짜야? 만날 수 있는 거야? 사진 찍어야 돼 꼭’ 이랬다”라고 당시 상황에 대해 설명했다. 랄랄은 “진짜 놀랐다. 너무 사랑꾼이다. 달려오셔서 사진을 바로 찍었다”라며 김승우의 사랑꾼 면모를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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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채널 ‘김남주’, OSEN 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