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차주영이 첫 로코에 도전할까.
2일 차주영 소속사 고스트 스튜디오 측은 OSEN에 "차주영이 '후아유' 출연을 제안받고 검토 중"이라고 공식입장을 전했다.
'후아유'는 기억을 잃은 블랙요원 이태주와 사랑을 잃은 국민요정 유아린이 서로의 진짜 기억과 사랑을 찾아가는 로맨스 코미디 드라마다.
차주영은 작중 여자 주인공 유아린 역에 출연을 제안 받고 검토 중이다. 유아린은 출연하는 작품마다 화제성 몰고 다니는 핫한 배우이자 제1야당의 유력한 차기 대권주자의 딸이다.
앞서 차주영은 지난 지난 2016년 tvN 드라마 '치즈인 더 트랩'으로 데뷔, 이후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 '저글러스', '기름진 멜로', '어게인 마이 라이프' 등에 출연했다.
특히 넷플릭스 '더 글로리' 시리즈에서 학교폭력 가해자 최혜정 역으로 눈도장을 찍은 그는 최근 tvN '원경'에서 첫 메인 주역에 도전해 연기 호평을 받았다. 그런 그가 '후아유'를 통해 또 한번 흥행에 성공하며 로코 여신으로 거듭날수 있을지 기대를 모은다.
한편 '후아유'는 총 12부작으로 제작되며 편성은 미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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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OSEN 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