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우새’ 윤시윤, 한강뷰 집 최초공개..호텔식 칼각에 “역대급 정리” 경악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25.06.01 21: 25

‘미우새에서 배우 윤시윤이 ‘미운 우리 새끼’에서 방송 최초로 집을 공개, 상상을 뛰어넘는 정리 정돈 수준으로 스튜디오를 충격에 빠뜨렸다.
1일 방송된 SBS 예능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는 드라마 ‘제빵왕 김탁구’와 시트콤 ‘지붕 뚫고 하이킥’ 등으로 사랑받았던 윤시윤이 새 아들로 합류하며 첫 등장을 알렸다.
이날 윤시윤은 한강뷰를 품은 고급 아파트를 공개했다. 책장이 거실 벽면을 가득 메운 대치형 구조, 완벽한 오와 열이 살아있는 주방, 용도별로 라벨링된 냉장고 속 식재료까지, 집안 구석구석이 ‘윤시윤식 규칙’으로 정리돼 있었다. 심지어 소스병 높이까지 맞춘 진열 방식과 호텔처럼 접힌 휴지, 어플 정렬까지 완벽한 ‘칼각 라이프’를 보여줘 스튜디오를 술렁이게 했다.

MC 신동엽은 “한 번도 일상을 공개한 적이 없던 인물이라 너무 궁금했다”며 기대감을 드러냈고, 이를 본 서장훈은 “진짜 강적이 나타났다”며 깜짝 놀랐다. 母벤져스들도 “저건 있을 수 없는 일”이라며 감탄을 감추지 못했다.
윤시윤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삶 속에 질서가 있어야 한다. 오와 열이 맞지 않으면 불편하다”며 “아무리 피곤해도 집에 들어섰을 때 나를 완벽히 환영해주는 공간이어야 한다. 흐트러지지 않기 위해 노력한다”고 밝혔다./ssu08185@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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