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원한 첫사랑' 이연희, 기차 속 열연 준비
OSEN 오세진 기자
발행 2025.06.01 19: 40

배우 이연희가 기차 안에서도 일에 집중하는 모습을 보였다.
31일 이연희는 자신의 소셜 계정에 한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별 다른 코멘트는 없지만, 그가 들고 있는 페이퍼에 다양한 체크가 되어 있는 것어로 미루어 짐작할 때 이는 대본이라고 생각이 되었다.
6일 오후 서울 서초구 잠원동 서울웨이브아트센터에서 타임 23FW 컬렉션 행사가 열렸다.<br /><br />배우 이연희가 포토월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3.07.06 /rumi@osen.co.kr

이연희는 자연스럽게 흐트러진 머리카락에 화장기 없는 얼굴, 그리고 갈색 티셔츠에 베이지 면 셔츠를 자유롭게 배치한 채 베이지 톤의 배낭을 들고 있어 마치 대학생 같은 느낌을 자아내기도 한다.
또한 기차 속에서도 연기를 위해 집중하는 그의 모습은 새삼 그가 무르익어 가는 배우라는 사실을 깨닫게 한다.
15일 오후 서울 종로구 대학로 예술가의 집에서 연극 ‘꽃의 비밀’연극 ‘꽃의 비밀’ 기자간담회가 열렸다.<br /><br />‘꽃의 비밀’은 축구에 빠져 집안일을 소홀히 하던 가부장적 남편들이 하루아침에 사고로 사라지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보험금을 타기 위해 하루 동안 모두를 속여야 하는 황당무계한 소통을 유쾌하게 풀어낸 코미디극이다. 2월8일부터 5월11일까지 서울 대학로 링크아트센터 벅스홀에서 공연한다.<br /><br />배우 이연희가 취재진의 질문을 듣고 있다. 2025.01.15 /sunday@osen.co.kr
네티즌들은 "정말 청순하고 조용한 느낌", "기차에서 대본 분석이 잘 되나요", "무슨 예술가가 공부하는 느낌이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연희는 지난 2020년 비연예인 남성과 결혼, 지난해 득녀했다./osen_jin0310@osen.co.kr
[사진] 이연희 채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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