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수지, 가슴 찢어지는 이별…"우리집 막둥이 무지개 다리 건너"
OSEN 장우영 기자
발행 2025.06.01 18: 07

리듬체조 선수 출신 방송인 신수지가 가족 같은 반려견을 먼저 떠나보낸 뒤의 아픈 마음을 전했다. 연예계 동료들도 신수지의 마음을 위로하며 슬픔을 함께 나눴다.
1일 신수지는 소셜 미디어에 “우리집 막둥이가 오늘 새벽에 무지개 다리를 건넜어요. 우리 가족에게 행복만을 가득 안겨주던 천사 같은 밍키의 명복을 빌어주세요”라는 글과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신수지가 이날 무지개 다리를 건넌 반려견 밍키를 떠나보내는 모습이 담겼다. 신수지는 가족 같은 반려견을 떠나보내는 슬픈 마음을 간신히 참아내고 있어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신수지에게만 슬픔이 아니었다. 염유리는 “밍키야 강아지 나라 가서 우리 방시랑 친구들이랑 놀자”라고 말했고, 최정윤은 “수지야 마음이 아프겠지만 힘내고. 무지개 다리 건너 신나게 뛰놀길 기도할게”라고 위로했다. 설하윤, 제아, 고은아, 남지현 등도 기도하는 손 모양의 이모티콘으로 신수지를 위로했다.
한편 신수지는 리듬체조 국가대표 출신으로 현재 다양한 예능과 방송에서 활동 중이다. /elnino8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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