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BTS) 뷔가 전역 9일 전을 알렸다.
1일 뷔는 자신의 소셜 계정에 휴대폰 어플 화면을 캡처해 업로드 했다.
해당 사진에는 "병장 엘리오"라는 이름과 함께 "D-9"라는 숫자가 적혀 있다. 이는 뷔의 전역일 까지 9일이 남았다는 의미. 뷔는 이를 캡처해 올리며 전역을 앞둔 들뜬 마음을 드러낸 것으로 보인다.
그런가 하면 프로필 이미지에는 군 생활중 찍은 뷔의 근황이 담겨 눈길을 끈다. 뷔는 군복을 입은 채 양에게 손수 먹이를 주고 있는 모습이다.
해당 사진을 본 팬들은 공식 팬 소통 플랫폼 위버스를 통해 "엘리오는 뭐예요?", "양에게 먹을거 주는 거예요?" 등의 질문을 남겼고, 뷔는 "옛날 영어동화스쿨 다닐 때 영어 이름", "네 풀 심지어 샀어요"라고 직접 답변하기도 했다.
한편 뷔는 지난 2023년 12월 11일 육군 현역으로 입대, 현재 제2군단 군사경찰 특수임무대(SDT)에서 국방의 의무를 다하고 있다. 오는 10일 전역을 앞두고 있으며, 같은날에는 육군 제15보병사단에서 복무 중인 RM도 함께 전역한다.
다음날인 11일에는 지민과 정국이 육군 제5보병사단에서 복무를 마치고 제대할 예정이다. 이후 21일 사회복무요원으로 복무중인 슈가까지 소집 해제하면서 BTS 멤버 전원이 완전체로 팬들 곁에 돌아온다.
/delight_me@osen.co.kr
[사진] 뷔 소셜 미디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