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박수홍의 아내 김다예가 수익 창출을 위해 힘쓰는 근황을 전했다.
1일 '박수홍 행복해다홍' 채널에는 "이유식 식단표 최초공개"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이날 김다예는 재이를 위해 손수 이유식을 준비하는 일상을 전했다. 그는 "이제 하루 2끼를 먹다 보니까 계속 장봐서 만드는 것도 일이고 약간 고민이다. 시중에 판매하는 이유식을 할까? 고민을 하고 있는데 이제 후기 되면 3끼를 먹어야하는데 그때부터는 시판과 섞어서 먹일까 이런 생각도 하고 있다"고 털어놨다.
이어 "요즘 감사하게도 일이 많아져서 저희 팀을 꾸렸다고 지난번에 말씀 드렸는데 제가 혼자 편집하고 기획하고 운영할때는 수익이 조금 적게 나도 어쩔수없지 이럴 수 있는데 이제 팀원들이 생기니까 제가 책임을 져야 되는거다"라고 고민을 전했다.
김다예는 "제가 직접 요즘 미팅도 많이 가지고 광고 유치를 위해서 많이 노력을 하고 있어서 저희 채널에서 광고가 많이 나간다고 해도 이해를 해주셨으면 좋겠다고 말씀드리고 싶다"고 당부했다.
그러면서 "어쨌든 저희 혼자 일때랑 지금 팀이 있는 상황은 달라서. 어쨌든 운영이 되려면 광고 수익이나 이런게 좀 생겨야돼서 아무튼 열심히 살고 있다"며 "(집을) 기업은행이랑 공동 구매를 했기때문에 매달 이자를 열심히 내야돼서 더 열심히 살고 있다"고 대출 이자에 대한 부담을 전하기도 했다.
한편 지난 2월, 박수홍·김다예 부부가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 소재 고급 아파트를 매입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화제를 모았다. 두 사람은 해당 아파트를 공동명의로 70억 5000만 원에 매수했으며, 2분의 1씩 지분을 나눴다. 특히 거래 당시 채권최고액 30억 원의 은행 근저당권이 설정된 사실이 알려졌고, 이를 통해 약 25억 원가량의 주택담보대출을 받은 것으로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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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박수홍 행복해다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