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지♥지상렬, 전통 혼례 올렸다..볼 뽀뽀까지 포착 “찌릿해”(살림남)[핫피플]
OSEN 임혜영 기자
발행 2025.05.31 21: 57

신지, 지상렬이 진짜 볼 뽀뽀를 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31일 방송된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에서는 신지, 지상렬의 전통 혼례 리허설이 그려졌다.

지상렬, 신지는 형님 부부를 대신에 혼례복을 입고 리허설을 시작했다. 김용명은 “형이 원래 아내를 입고 한 바퀴 돌아야 한다. 잠깐 멈춰서 뽀뽀해야 한다”라고 팁을 건넸고, 박서진이 김용명의 등에 업혀 시범을 보였다.
이에 지상렬은 신지를 업었으나 곧 바닥에 내동댕이쳐 웃음을 자아냈다. 신지는 “3억 5천 마리 있으면 뭐 하냐”라고 성질을 냈다.
김용명은 두 사람에게 뽀뽀를 주문했고, 신지는 진짜로 지상렬의 볼에 뽀뽀를 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지상렬은 쑥스러운 듯 “귀에다가 했어”라고 호들갑을 떨었다. 이어 “귀에 조명탄 터졌다. 찌릿했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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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 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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