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심의 선택은 ‘지우’ 정지우였다. 2군으로 샌드다운 됐던 ‘지우’ 정지우가 다시 LCK로 콜업 돼 T1전 주전 원딜로 출전한다. T1의 원딜은 ‘구마유시’ 이민형으로 12경기 연속 선발로 나선다.
농심은 30일 오후 서울 종로 롤파크 LCK아레나에서 열린 ‘2025 LOL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정규시즌 2라운드 T1과 경기에서 ‘지우’ 정지우를 2경기 만에 선발로 내세웠다. 휴가를 반납하고 주초 LCK 챌린저스를 소화한 ‘리헨즈’ 손시우도 선발 명단에 포함됐다.
농심은 2025 LCK 개막 이후 베스트5에 세 번째 변화를 시도한 모양새가 됐다. ‘킹겐’ 황성훈, ‘기드온’ 김민성, ‘칼릭스’ 선현빈, ‘지우’ 정지우, ‘리헨즈’ 손시우가 선발 라인업에 포함됐다.
2위 가능성이 사라진 T1도 2라운드 주전으로 굳힌 베스트5를 11경기 연속 꺼내들었다. T1은 ‘도란’ 최현준, ‘오너’ 문현준, ‘페이커’ 이상혁, ‘구마유시’ 이민형, ‘케리아’ 류민석이 선발로 출전한다. / scrapper@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