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억 수익' 서주경, 당돌한 여자로 한국 기네스북 등극('특종세상')
OSEN 오세진 기자
발행 2025.05.29 21: 59

‘특종세상’ 1990년대를 풍미했던 서주경이 근황을 전했다.
29일 방영한 MBN ‘특종세상’에서는 소속사 대표이자 35년 차 가수, 그리고 신내림을 받은 서주경이 등장했다.
19살에 오디션을 통해 가수가 됐지만, 당장 인기를 얻지 못했던 서주경은 '당돌한 여자'의 역주행으로 20대 후반에 큰 인기를 얻었다. 서주경은 “송해 선생님이 저더러 ‘대단한 가수 서주경이다’라고 하시더라. ‘술 한 잔 사주실래요’라고 부르는데 정말 함성이 대단했다. 스물아홉 살에서 서른 살 넘어갈 때쯤에 전국에서 저를 섭외했다”라며 당시를 회상했다.

서주경은 “저의 노래는 한국 기네스 북에 올라가 있다”라면서 “발표한 지 19년 정도 됐다. 노래방 가서 애창곡에 들어간 내 노래다. 5위권 밖에 나간 적 없는 히트곡, 해가 지나도 안 떨어진다. 19년 동안 단 한 번도 떨어진 적 없는 노래다”라며 자랑했다.
이어 서주경은 자신의 재산에 대한 세간의 궁금증에 대해 "70억 원이라고 하는데 그것보다 더 있을 거 같다"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osen_jin0310@osen.co.kr
[사진] MBN ‘특종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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