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아주버니 하정우' 황보라, 제 2의 이시영 등극하나···新 숏폼의 여왕 등장
OSEN 오세진 기자
발행 2025.05.29 21: 28

배우 황보라가 깜찍한 숏폼을 공개했다.
29일 황보라는 자신의 소셜 계정에 짧은 영상을 올렸다. 황보라는 영상에 "고양이 키우는 친구 집에서 뭐 훔쳐 먹을 때"라는 글귀를 적어 상황을 표현했다.

황보라는 창틀에 놓인 냄비를 열어 몰래 음식을 흡입하는 모습을 보였는데, 누군가에게 들킬까 봐 커다란 눈을 데굴데굴 굴리며 안 먹는 척 냄비 뚜껑을 황급히 닫는 모습을 보였다. 짧지만 중독성 있는 영상에서 황보라의 조급함과 비밀스러운 감정을 느낄 수 있는 연기력은 역시 신 스틸러다운 모습이었다.
네티즌들은 "진짜 고양이가 와서 화를 낼 듯", "먹는 모습 자체가 고양이 같아요", "강아지도 킹 받아서 쫓아오는 거 아니냐"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황보라는 지난 2022년 배우 하정우의 동생과 10년 열애 끝에 결혼했다. 이후 시아버지 김용건의 자녀 탄생 이슈와 함께 황보라 본인의 시험관 시술 및 임신과 출산 등으로 화제를 모았다./osen_jin0310@osen.co.kr
[사진] 황보라 채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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