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4일 미니앨범 '리프레시(refresh)'를 발매한 가수 김혜림이 오늘(30일) 음악프로그램 등에 출연하며 본격적인 컴백 활동에 돌입한다.
이번 앨범 'refresh'는 총 4곡으로 구성돼 있으며, 그동안의 음악적 이미지와는 차별화된 사운드와 감정을 담아냈다. 감성적인 발라드부터 밴드 사운드 기반의 에너지 넘치는 트랙까지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전곡 뮤직비디오와 전곡 일본어 버전은 일본을 포함해 해외 글로벌 팬들에게도 반가운 소식이 아닐 수 없다. 더블 타이틀곡 중 하나인 '꽃'(일본어 버전:花) 은 김혜림이 지금까지 보여줬던 감성보다 깊이감이 훨씬 더 짙어졌다.
김혜림은 오늘(30일) 오후 6시 ENA에서 방영하는 'K-POP UP 차트쇼'에 출연해 신곡 무대를 선보인다. 이번 방송은 그녀의 컴백 이후 음악방송 첫 출연으로, 신곡 퍼포먼스와 무대 뒤 인터뷰 등 다채로운 콘텐츠가 공개될 예정이다.

김혜림은 "이번 앨범은 저 자신에게도 '새로운 시작’이라는 의미가 있다"라며 "노래 한 곡, 한 곡에 진심을 담았으니 많은 분들께 위로와 에너지가 닿았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김혜림의 미니앨범 '리프레시(refresh)'는 국내 주요 음원사이트 및 유튜브 공식 채널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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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김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