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인 아카데미' 윤소희 "친한 오빠들과 편해"..'데블스플랜2' 언급 NO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25.05.29 11: 37

넷플릭스 '데블스 플랜2'에서 우승 양보 논란에 휘말렸던 윤소희가 채널A ‘브레인 아카데미’에 막내 브레인으로 활약할 예정이다. 
윤소희는 29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브레인 아카데미’ 제작발표회에서 "퀴즈 프로그램에 한 번쯤은 나와보고 싶었는데 친한 오빠들이랑 하게 돼 재밌었다"며 "어떤 문제가 나올지 부담이 됐고, 편하게 문제를 풀고 얘기할 수 있을지 걱정됐는데 막상 녹화를 하니 편하고 재밌더라. 방송하면서 이렇게 편한 녹화가 있을까 싶을 정도였다"고 출연 소감을 밝혔다. 
‘브레인 아카데미’는 전현무, 하석진, 이상엽, 윤소희, 황제성, 궤도가 뭉쳐 대한민국 최고의 석학들이 출제하는 고품격 퀴즈를 맞히는 지식 충천 퀴즈쇼다. 매주 한 분야를 대표하는 마스터가 나와 수준 높은 단계별 퀴즈를 출제한다. 윤소희는 과학고등학교를 조기 졸업하고 카이스트에서 생명공학을 전공한 ‘영재 브레인’ 타이틀을 달았다. 

이런 윤소희에 대해 황제성은 "저희 6명의 케미를 하나로 묶어주는 건 매주 오는 마스터들이다. 저희를 하나로 뭉치게 하는 구심점이다. 사실 저는 지금 윤소희 빼고는 다 친해졌다. 여배우 울렁증이 있어서"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퀴즈도 풀고 지식도 충전할 수 있는 채널A ‘브레인 아카데미’는 오는 5월 29일 오후 10시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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