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석대 진천캠퍼스 스포츠단의 성장과 발전을 기원하기 위해 장수정 수정케미칼 대표이사가 발전기금 1000만 원을 쾌척했다.
28일 미래센터 4층 총장실에서 진행된 발전기금 전달식에는 박노준 총장과 장수정 수정케미칼 대표이사, 최상명 진천캠퍼스 부총장, 황성진 교학처장 등이 참석했다.
장수정 대표이사는 “지역 인재들이 우석대 스포츠단을 통해 꿈을 키우고, 전국 무대에서 두각을 나타내는 모습을 보며 큰 감동을 받았다”라며 “이번 기부가 학생들의 잠재력을 더욱 발휘하는 데 작은 보탬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대학이 되길 응원한다”라고 말했다.
박노준 총장은 “대학에 대한 깊은 애정과 관심에 감사드리며, 기탁해 주신 소중한 기금은 스포츠단의 역량 강화를 위해 뜻깊게 사용하겠다”라며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대학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화답했다.
한편 장수정 대표이사는 지난 4월 제8대 진천상공회의소 회장으로 취임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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