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G 랜더스가 2연승에 도전한다.
SSG는 29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리는 ‘2025 신한은행 SOL Bank KBO리그’ NC 다이노스와의 경기에 김건우를 선발투수로 예고했다.
김건우는 올 시즌 23경기(24이닝) 1승 2패 2홀드 평균자책점 4.88을 기록중이다. 지난 등판에서는 LG를 상대로 2⅔이닝 2피안타 3볼넷 1탈삼진 1실점을 기록했다. NC를 상대로는 1경기 등판해 1⅔이닝 1피안타 2볼넷 1탈삼진 1실점을 기록했다.
SSG는 지난 경기 13-5로 승리했다. SSG 타선은 13안타 4홈런을 몰아쳤다. 최준우(시즌 3호), 고명준(시즌 5호), 최정(시즌 9호), 한유섬(시즌 3호)이 홈런을 쏘아올렸다. 최정이 5타수 3안타 1홈런 3타점 2득점 맹타를 휘둘렀고 한유섬, 고명준, 안상현이 멀티히트를 때려냈다.
NC는 로건 앨런이 선발투수다. 로건은 올 시즌 11경기(60⅔이닝) 2승 5패 평균자책점 3.12을 기록중이다. 지난 등판에서는 두산을 상대로 7이닝 7피안타 2볼넷 6탈삼진 1실점 호투를 펼쳤다. SSG를 상대로는 시즌 첫 등판이다.
지난 경기 NC 타선은 8안타를 기록했다. 박건우가 3타수 2안타 2타점 1득점으로 활약했고 맷 데이비슨도 멀티히트를 때려냈지만 팀 패배를 막지 못했다. NC는 이날 패배로 2연패에 빠졌다.
SSG는 올 시즌 26승 2무 25패 승률 .510 리그 5위를 달리고 있다. NC는 23승 3무 24패 승률 .489 리그 8위다. 상대전적에서는 SSG가 3승 1무 1패로 앞선다. /fpdlsl72556@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