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혜, ♥박준형 방배 70평家 무대출에 반했는데 "내가 10배 더 벌어" 역전 ('1호가 될 순 없어2')
OSEN 김예솔 기자
발행 2025.05.28 23: 06

김지혜의 재력이 주위를 깜짝 놀라게 했다. 
28일 첫 방송된 JTBC ‘1호가 될 순 없어2’에는 코미디언 김지혜가 남편 박준형보다 열 배를 더 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박준형 김지혜 부부의 2005년 결혼 사진이 공개됐다. 김지혜는 20년 전 모습에 "너무 상큼하다"라는 반응을 받았다. 

방송 화면 캡쳐

방송 화면 캡쳐
김지혜는 "1차 개그맨 부흥이 있고 침체기가 있었다. 개콘이 시작되면서 2차 부흥이 일어났는데 그때 박준형씨에게 후광이 났다"라며 "거기에 내가 눈이 어떻게 된 것 같다"라고 말했다. 
박준형은 "맨날 전화와서 오빠 뭐해요 그랬다"라고 회상했다. 이에 김지혜는 "방배동에 70평 집을 샀더라. 대출 없이 샀더라"라며 구애의 이유를 밝혀 주위를 폭소케 했다. 
방송 화면 캡쳐
김지혜는 "그 전 연애는 외모를 많이 봤다. 점점 재력을 봤다"라고 말했다. 박준형은 "내가 집안 일을 거의 다 한다"라고 말했다. 이에 김지혜는 "한 명이 밖에 나가서 10배를 벌면 한 명은 집안 일을 하고 아이들을 학교 보내야 한다"라고 강조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김지혜는 "나는 나가서 열 배를 번다. 정확히 열 배다"라고 말해 주위를 깜짝 놀라게 했다. 이에 박준형은 "그런 얘길 왜 여기서 하나"라고 부끄러워했다. 김지혜는 "방배동 70평은 다 팔고 없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hoisoly@osen.co.kr
[사진 : JTBC ‘1호가 될 순 없어2’ 방송캡쳐]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