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실, 89평 용산 아파트 경매 언급 “금방 망할 애처럼..나도 놀랐다” (‘라스’)
OSEN 박하영 기자
발행 2025.05.28 22: 55

‘라디오스타’ 이경실이 89평 아파트 경매 기사에 대한 솔직한 생각을 전했다. 
28일 방송된 MBC 예능 ‘라디오스타’(이하 ‘라스’)에서는 ‘노빠꾸 언니들’ 특집으로 이경실, 최여진, 이호선, 사유리가 출연했다.
이날 김국진은 “최근에 무슨 건강 악화설로 연예게 발칵 뒤집혀졌다고?”라고 물었다. 이경실은 “제가 SNS에 매일 일기를 쓴다. 저라고 안 아프진 않지 않냐. 최근에 인후염이 걸려서 링거 맞은 사진을 올렸다. 그게 바로 다음날 기사화되서 사람들이 놀랐다. 오랜만에 기사가 났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게 시발점이 되서 얼마전에는 금방 망할 애처럼 기사가 나고 났다. 나도 너무 놀랐다. 식구들도 모르게 쉬쉬 했는데 깜짝 놀라서 시골 내려갔다가 갑자기 올라왔다”라며 “인생이 지루할 틈이 없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한편, 이경실은 지난 15일 자신의 소유의 서울 용산구 이촌동 89평 아파트에 대한 경매가 27일 서울서부지방법원에서 진행된다는 소식이 전해진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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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라디오스타’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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