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한화 이글스가 LG 트윈스를 꺾고 전날 패배를 설욕했다.
한화는 28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5 KBO리그 LG와 시즌 7차전 맞대결에서 연장 11회 6-5 승리를 거뒀다. 채은성이 결승 홈런으로 승리를 이끌었다. 한화는 2위 자리를 지키며 1위 LG와 승차를 2.5경기 차이로 좁혔다.
경기를 마치고 LG 코엔 윈이 고별식을 갖고 임찬규에게 승리 기록지를 건네 받고 있다. 2025.05.28 /jpnews@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