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이 돌아왔다’ 황민호-황민우 형제가 해외 팬들이 생겼다고 자랑했다.
28일 방송된 KBS2 예능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에서는 황민호가 초등학교 반 친구들과 인생 첫 홈 파티를 여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황민호-황민우 형제는 아침부터 집에서 춤에 빠진 모습을 보였다. 황민호는 “민우 형이 이제 신곡이 나왔다. 아침에 장구 연습을 했다면 요즘에는 형이랑 같이 안무연습을 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이들이 신나게 춘 곡은 바로 황민우가 직접 작사, 작곡한 ‘부릉’이라는 곡이라고. 이에 아버지까지 합세해 삼부자는 함께 춤 삼매경에 빠져 웃음을 자아냈다.

엄마표 염소탕을 먹으며 즐거운 대화를 나누는 민호네 가족. 이때 황민우는 “요즘 ‘슈돌’에 나오고 나서 해외 팬분들이 많이 생겼다. 미국, 인도, 필리핀에서 응원 문자 가 온다”라고 자랑했다.
앞서 방송에서 민호네는 다문화 가정이란 이유로 악플에 힘들어했다고 밝혀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에 해외팬들은 “파이팅”이라며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장동민도 황민호에게 “그런 사람 또 있으면 삼촌한테 얘기해 혼을 내주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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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슈퍼맨이 돌아왔다’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