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니제이, 박재범과 10년된 의리 지켰다 "함께해서 행복해"
OSEN 오세진 기자
발행 2025.05.28 20: 18

댄서 허니제이가 박재범의 콘서트에서 감격스러운 소감을 전했다.
28일 허니제이는 자신의 소셜 계정에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그는 "#Jaypark 10년의 시간이 담겨있었던 콘서트 눈물날뻔했어 증말루 함께해서 행복했다"라며 박재범과 댄서들과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허니제이와 박재범의 협업은 오래된 일이었다. 대중에게 댄서들의 입지를 단단히 알린 '스트리트 우먼 파이터'에서 압도적인 기량을 자랑한 허니제이는 대학 축제와 온갖 콘서트에서 화제가 되고 있는 박재범 '몸매'의 댄서인 것도 알려져 화제가 됐다. 이후 허니제이는 박재범의 응원을 자랑하며 그의 의리를 입증하기도 했다.
이후 댄서팀으로서 공연을 다니지만, 허니제이는 박재범 공연을 함께하며 마찬가지로 의리를 지켰다.
네티즌들은 "댄서 팀 리더가 아티스트 존중하는 멘트를 하는 것도 너무 눈물나", "그들의 의리와 우정 리스펙합니다", "다 잘 돼라"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허니제이는 지난 2023년 패션계 종사자와 결혼해 2024년 득녀했다./osen_jin0310@osen.co.kr
[사진] 허니제이 채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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