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라리아 치료로 안타까움을 자아낸 연극배우 김대호가 무사히 퇴원했다.
김대호는 28일 개인 SNS을 통해 "많은 분들의 응원과 격려 덕분에 무사히 치료 마치고 퇴원 완료했다"라며 근황을 밝혔다.
그는 "회복에는 시간이 걸리겠지만 긍정긍정 마음으로 잘 회복하겠다"라며 "모두 건강 조심하시라"라고 당부했다. 또한 "자 이제 복수를 시작해볼까"라며 모기 퇴치제들 구입 소식을 알려 웃음을 자아냈다.
김대호는 ENA 드라마 '크래시', 쿠팡플레이 '뉴토피아', 뮤지컬 '번지점프를 하다', '셰익스피어 인 러브' 등에 출연한 배우다. 그는 지난 25일 말라리아에 걸려 40도가 넘는 고열을 오간 끝에 일주일 째 분투하고 있음을 밝혀 안타까움을 자아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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