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초 자연 임신 다섯 쌍둥이가 유재석-조세호를 만났다.
28일 '유퀴즈' 공식 인스타그램에 "국내 최초 자연 임신 다섯 쌍둥이! 151cm 작은 체구로 다섯 아이를 품은 엄마와 1kg도 안 되는 몸무게로 태어난 다섯 쌍둥이. 240여 일 만에 꽃단장하고 유퀴즈로 첫 외출을 나온 오둥이들"이라는 글이 올라왔다.
'유퀴즈' 측은 "같은 날 촬영 온 윌리엄·벤틀리 형제와 깜짝 만남. 27주도 못 채우고 시작된 생명의 여정. 32명이 함께한 대수술, 그리고 완전체가 되기까지 다섯 쌍둥이 가족의 기적 같은 이야기"라는 메시지를 더하며 시청자들의 본방 사수를 부탁했다.

김준영-사공혜란 부부는 6,500만분의 1의 확률을 뚫고 '국내 최초' 자연 임신으로 다섯 쌍둥이를 품에 안았다. 이들의 이야기는 앞서 KBS 1TV '인간극장'에 담겨 화제를 모았던 바다.
'유퀴즈'에 출연하게 된 이들 부부는 처음 오둥이 임신 소식을 접한 뒤 눈물 마를 날이 없었던 사연과 26주 차에 세상 밖으로 나온 오둥이와의 만남 풀 스토리를 추가로 공개할 예정이다.
특히 게스트로 온 윌리엄, 벤틀리 윌벤져스 형제와 오둥이의 눈길 뗄 수 없는 만남도 예고돼 기대가 집중되고 있다. 오둥이를 만난 유재석의 아빠 미소와 함께 존재만으로 기쁨인 다섯 남매의 이야기는 28일 오후 8시 4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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