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현아와 용준형 부부가 MZ 부부스러운 설렘 가득한 볼뽀뽀 사진을 공개했다.
현아는 28일 소셜 미디어에 이렇다 할 글 없이 몇 장의 사진을 게재하며 남편 용준형과 행복한 신혼생활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현아는 용준형과 포토 부스 안에서 다양한 포즈로 사진을 촬영 중이다. 오렌지 컬러로 머리를 염색한 현아와 레드 컬러로 염색한 용준형은 MZ 매력을 자아냈다. 커플 선글라스 등 아이템을 착용한 두 사람은 누가 봐도 신혼 바이브를 자랑했다.

이 가운데 현아의 과격한 포즈가 눈길을 끈다. 현아는 한쪽 눈을 찡그리더니 이내 가운데 손가락을 들어 보였다. 엄지 손가락과 새끼 손가락도 폈지만 가운데 손가락이 유독 도드라진다. 다른 사진에서는 용준형의 볼에 입을 맞추는 등 장난끼 넘치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현아와 용준형은 지난해 10월 서울 성북구에 위치한 야외 한옥 공간 삼청각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현아는 지난 4월 신곡 ‘못(Mrs.Nail)’을 발표하며 결혼 후 첫 컴백했다. /elnino8919@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