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칸예♥︎' 비앙카 센소리, 또 알몸 노출...시민들 "체포하라" 아우성 [Oh!llywood]
OSEN 최이정 기자
발행 2025.05.28 15: 08

래퍼 카녜이 웨스트의 아내 비앙카 센소리가 또다시 ‘노출 수위 논란’의 중심에 섰다. 또 누드에 가까운 SNS 게시물을 올린 것.
비앙카 센소리는 27일(현지시간) 자신의 SNS에 시스루 팬티스타킹과 피시넷 상의만 착용한 파격적인 사진을 게재했다. 세 장의 사진을 공개했지만, 노출 수위는 상상의 여지를 없앨 만큼 과감했다. 얇은 상의 아래 속살이 고스란히 드러났고, 은색 키튼힐에 레이스업 슈즈를 매치해 눈길을 끌었다.
문제는 여기서 끝나지 않았다. 이번 게시물은 지난주 스페인 마요르카에서의 노출 논란 직후 올라온 것으로, 당시 센소리는 가슴이 드러나는 시스루 탑 차림으로 야외 시장을 돌아다녔다. 이를 목격한 현지 시민들이 경악했고, 휴대폰을 꺼내 영상을 촬영하며 “진짜 노출 맞냐”고 묻는 장면도 포착됐다.

일부 시민은 “공공장소 음란 행위”에 해당한다며 센소리의 체포를 요구하고 있다. 특히 한 시민은 “아무리 자유로운 나라라도 이건 선을 넘었다”고 비판했다. 다만 스페인 카탈루냐 지역은 여성의 상반신 노출이 합법인 곳으로, 당국이 이를 금지할 경우 오히려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어 법적 다툼의 여지도 남아 있다.
비앙카 센소리는 카니예 웨스트와 2022년 비공식 결혼 이후, 각종 행사와 SNS를 통해 꾸준히 파격적인 노출을 선보여왔다. 킴 카다시안을 연상케 하는 스타일은 물론, 논란을 즐기듯한 당당한 행보로 종종 대중의 시선을 모은다. 최근에는 두 사람 사이에 불화설, 심지어 불륜설까지 제기되며 또 다른 이슈로 번지고 있다. 특히 센소리의 행보에 대해 현지 언론은 “예술인가, 과한 자극인가”라는 질문을 던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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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비앙카 센소리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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