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세' 윤은혜, 10년 결실 발표 하루 만에…"쉽지 않아" 씁쓸 심경
OSEN 장우영 기자
발행 2025.05.28 15: 00

그룹 베이비복스 윤은혜가 10년 만에 결실을 맺은 지 하루 만에 쉽지 않은 현실에 씁쓸함을 내비쳤다.
28일 윤은혜는 소셜 미디어에 “쉽지 않아”라는 짧은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윤은혜는 저녁 길거리에서 쪼그리고 앉아 최근 유행 중인 그림자 고양이 만들기를 하고 있다.

그림자 고양이 만들기는 쪼그리고 앉아 팔을 위로 들어 교차시킨 뒤 고양이 귀를 만들고 손가락으로 수염을 만드는 내용이다. 아이돌, 배우를 가릴 것 없이 최근 소셜 미디어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상태다.
윤은혜도 유행에 동참했다. 하지만 고양이 그림자를 만드는 게 쉽지 않았는지 다 만들고 나서도 “쉽지 않아”라는 씁쓸한 소감을 남겼다.
윤은혜가 이런 씁쓸함을 남긴 건 지난 26일 10년간의 여정을 마무리하는 전시회를 발표한 지 딱 하루 만이다. 앞서 윤은혜는 “9년이라는 시간을 기다려 2025년 다시 시작했고, 그렇게 한 걸음씩 다듬어가며 매듭을 지었다”면서 오랜 시간 공들여 준비한 프로젝트의 완성을 앞둔 소감을 전했다.
한편 윤은혜는 그룹 베이비 복스로 데뷔했다. 지난해 오랜만에 완전체 무대를 꾸몄고, 최근에는 다양한 예능에 출연하고 있다. /elnino8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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