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나영♥' 원빈, 15년 공백기에 큰 충격…"유사 피해 당부" [공식]
OSEN 장우영 기자
발행 2025.05.28 14: 43

배우 원빈과 이나영의 소속사가 최근 기승을 부리고 있는 노쇼(허위 예약) 사칭 사기에 대한 주의를 당부했다.
28일 소속사 이든나인은 공식 계정을 통해 “최근 당사 직원이라고 사칭하면서 식당 예약 및 고가의 주류 구매 선결제를 요청했다는 제보를 받았습니다”라며 “이에 당사는 이와 유사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를 당부드립니다”라고 밝혔다.
이든나인 측은 “당사 소속 직원들은 어떠한 경우에도 예약과 함께 선결제를 유도하는 금전적인 요구를 절대 하지 않습니다. 의심되는 요구를 받으실 경우에는 절대 송금하거나 대응하지 마시고 피해를 입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를 부탁드립니다”라고 전했다.

최근 정치인, 연예인 등 유명인을 사칭하는 노쇼 사기가 확산되고 있다. 가수 임영웅, 배우 강동원, 변우석 등 유명 연예인을 비롯해 영화, 방송 프로그램 제작진까지 사칭하는 노쇼 사기가 발생하고 있다. /elnino8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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