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최지우가 딸과 함께 따뜻한 봄날 소풍을 즐긴 일상을 공유했다.
27일 최지우는 자신의 SNS에 “서촌 소풍”이라는 짧은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업로드했다.
공개된 사진 속 그는 딸과 나란히 손을 잡고 서촌 거리를 산책하는 모습. 선글라스를 착용하고 편안한 차림을 한 채, 한 손을 높이 들어 올려 ‘만세’ 포즈를 취하며 밝은 미소를 짓고 있어 눈길을 끈다. 따뜻한 모녀의 분위기가 고스란히 전해진다.
해당 게시물에는 배우 윤유선도 “서촌까지 열일했네”라며 유쾌한 댓글을 남겼고, 팬들 역시 “힐링 그 자체네요”, “스타일이 너무 힙해요”, “모녀가 닮았어요”, “좋은 추억 만드셨네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며 응원을 보냈다.
한편 최지우는 지난 2018년 비연예인과 결혼해 2020년 딸을 출산했다. 최근에는 KBS2 예능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MC로 활약하며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SNS를 통해 소소한 가족 일상을 공개하며 대중과 소통 중이다 /ssu08185@osen.co.kr